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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의 말말말
아빠가 운전을 하며 오토바이보고 멋있다고 했더니 "아빠 저건 빛좋은 개살구야 위험하기만 하지 저런건 타면 안되지"라고 말씀하심 아빠"하하하하" 차타고 가는데 비가왔다 앞 창문을 보더니 "엄마 빗방울들이 달리기를 하는거 같아" 친구가 팔목을 꼬집었더니 "복수를하고말겠다"라고 종이에 써옴 ㅋㅋ 사과를 먼저해야하는데 같이 놀고싶다는 말읓 먼저하니까 "지금 그게 적합한 말이냐고?"라고함 ㅡㅡ;;; 5세때는 "할머니 할머니는 어쩌다가 전주에 자리를 잡게되셨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빵터지심 할머니가 손녀딸에게 "아빠가 더 좋아 엄마가 더 좋아?"라고 물어보셨더니 "할머니 똑같이 죻죠 앞으론 그런말 입밖으로 내뱉지도 마세요" 우리다들 할말없음 ㅋㅋ 가끔은 어처구니 없는 말들을 하면서 어른들을 웃게만드는데 크면서 ..
2020.10.21 -
6세 아이의 과거
이것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겟지만 난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추억을 생각하며 작성을 한다 임신을 했을때 엄마가 천기저귀 하라고 하였는데 난 큰 거부감이 없었다. 왜냐면 우리에겐 신문물인 세탁기가 있었고(난 원래 뭐가 되었든 손빨래는 못한다. 근데 그때는 건조기가 없었다.지금은 있지만 ㅡ 베코 유럽메이커ㅡ 싸서 샀다ㅋ ) 엄마의 조언이 힘이 되엇다???? 엄마 왈 자기는 나를 3개월부터 변기에 아침부터 앉혀서 응가누기를 시도 해서 똥 기저귀가 거의 안나왔다고 ㅡ사실 그렇에 시도하신 이유는 본인이 변비가 있었어서 아침마다 응가 습관들여줘서 변비없이 크길바래서 시도햇다고 하셨다 그것은 차츰 성공으로 이어졌다 그런말을 듣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소창을 사왔는데 엄마가 뭔가 방법이 미숙?한 느낌이였다 그래서..
2020.10.20 -
10월19일 6세 아이의 하루
8시쯤 눈을 떠서는 단짝 친구에게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했다. 미세먼지가 최악이라.....나가질 못하니.... 와서 아침 같이 먹자고....집에서 된장만 넣고 끓인 감자탕 다 먹었다.....실컷 놀고 엄마들은 어떻게 해서 부수입을 낼지에 대해 내내 얘기하고(결론은 없다 ㅋㅋ) 초마라면 하나 끓여먹고 아이들은 한살림 팥찐빵을 쪄주고 신나게 놀고 또 놀고 둘이서 엄마부르면서 뭐라고 하지만 엄마들은 들은척만척 그래도 좋다고 신나게 웃으면서 잘 논다 신기하고 고마울뿐 그렇게 놀고 수다떨고 나니 미술학원 갈4시가 다되어간다 ★6세 아이 지금까지 기관다닌적 없는데 미술학원 다닌지는 몇달 되었다 다니게 된이유는 자기는 미술학원을 다니고 싶다고 몇달동안 나에게 어필을 하다가 소아과 간 건물에 광고지 붙어있는거 보더니 ..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