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체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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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첫날
작년에 맛배기로 채식김치 엄청 조금했었는데 (공동육아엄마들과)할만 하길래 그래서 올해도 했다 내엄마 시엄니 도운게 아니라 독립적으로 친한친구와 둘이 사실 오늘은 속만 만들었고 금욜에 버무린다~ 그리고 양도 많지도 않다. 총 30키로 한사람당 15키로 그럼 약12포기 한사람당6포기 ㅋㅋ 그래도 우린 대견하다 생각하고있고 손발 척척 맞는다고 채식김치 판매해도 되겟다며 서로 낄낄 ㅋㅋ 암튼 근데 고작 이고햇는대 몸살이 날거 같은 그런 느낌...하...저질체력 어디다 쓸꼬.....결국 쌍화차 먹고 비지찌개에 밥 이랑 후다닥 한그릇 먹고 온수매트 위에 누워잇다. 사진도 없다 --이유는-- 양도 모르고 순서도 몰라서 우왕좌왕 하느라 정신도 없고...인터넷 100번 찾아보고 양 재보고......하느라 혼자 하시는 옛..
2020.12.02 -
외출거절
내일부터 2ㅡ3일동안 공기가 별로라는 예보라서 오늘 나가자고 6세 나날.ㄹ 그렇게 꼬셨건만 안가겟다고 집에서 정신없이 놀더니 레고 끝나고 신청한책 받으려고 잠시 들른 도서관에서 도서관끝났다고 가자고 했더니 왜 가냐고.... 더있고 싶다고....여기 직원들도 집에 가야지 우리밖에 안남았다 지금 5시58분이여... 아까 낮에 도사관 오자니 안가겟다더만 이랬더니 자기 지금 너무 후회하고 있다고 ㅋㅋㅋㅋㅋㅋ 도사관 컴퓨터에서 타이핑해서 책을 찾은후 프린트 해와서 자꾸 책을 찾아달란다....나도 좀 읽자....한권읽고 찾고 한권읽고 찾고 재미붙인거 같다. 독수리 타법으로 잘도 치네 ㅋㅋㅋ 조만간 타자 치는법을 알려줘야겟다 손이 작아서 되려나 모르겟지만...... 내일이랑 모레는집에서 붕어빵도 만들어 먹고 재미나게..
202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