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김치(2)
-
김장 2일차
금요일 날 두번째 긴장 날이었다 ( 누가 보면 500 보기 한 줄 ) 첫 번째 날은 양념만 했고 두 번째 애인 금요일 날은 절임 배추를 받아와서 양념을 배추와 한몸이 되게 섞어주었다 근데 우리는 절임배추에 물을 빼야 된다는 것을 몰랐었다 다른 친구가 말을 해 줘서 알았다 최소 3 ~ 4시간은 빼야 된다는데 우리는 그냥 1시간만 빼고 손으로 짜고 그냥 했다 대충대충 빨리빨리 설렁설렁 아니 30분 만에 다 했다 12 포기 순식간이었다 다 담고 나서 맛을 보니 내가 해서 그런가 먹을만 했다ㅋㅋㅋ 어른들이 담은 김치와 비교를 해 봤더니 채식 김치는 정말 깔끔한 맛이 었고 어른들이 담근 김치는 젓갈 맛이 굉장히 강 했다 우리가 엄청 어설프게 했지만 맛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v 친구들한테 자랑 했다 기..
2020.12.05 -
김장 첫날
작년에 맛배기로 채식김치 엄청 조금했었는데 (공동육아엄마들과)할만 하길래 그래서 올해도 했다 내엄마 시엄니 도운게 아니라 독립적으로 친한친구와 둘이 사실 오늘은 속만 만들었고 금욜에 버무린다~ 그리고 양도 많지도 않다. 총 30키로 한사람당 15키로 그럼 약12포기 한사람당6포기 ㅋㅋ 그래도 우린 대견하다 생각하고있고 손발 척척 맞는다고 채식김치 판매해도 되겟다며 서로 낄낄 ㅋㅋ 암튼 근데 고작 이고햇는대 몸살이 날거 같은 그런 느낌...하...저질체력 어디다 쓸꼬.....결국 쌍화차 먹고 비지찌개에 밥 이랑 후다닥 한그릇 먹고 온수매트 위에 누워잇다. 사진도 없다 --이유는-- 양도 모르고 순서도 몰라서 우왕좌왕 하느라 정신도 없고...인터넷 100번 찾아보고 양 재보고......하느라 혼자 하시는 옛..
202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