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첫날

2020. 12. 2. 22:50카테고리 없음

작년에 맛배기로 채식김치 엄청 조금했었는데 (공동육아엄마들과)할만 하길래
그래서 올해도 했다 내엄마 시엄니 도운게 아니라 독립적으로 친한친구와 둘이
사실 오늘은 속만 만들었고 금욜에 버무린다~
그리고 양도 많지도 않다.
30키로 한사람당 15키로
그럼 약12포기 한사람당6포기 ㅋㅋ
그래도 우린 대견하다 생각하고있고 손발 척척 맞는다고 채식김치 판매해도 되겟다며 서로 낄낄 ㅋㅋ

암튼 근데 고작 이고햇는대 몸살이 날거 같은 그런 느낌...하...저질체력 어디다 쓸꼬.....결국 쌍화차 먹고 비지찌개에 밥 이랑 후다닥 한그릇 먹고 온수매트 위에 누워잇다.

사진도 없다
--이유는-- 양도 모르고 순서도 몰라서 우왕좌왕 하느라 정신도 없고...인터넷 100번 찾아보고 양 재보고......하느라

혼자 하시는 옛 엄마들은 원더우먼이신지
블로그하시는 분들은 전문 사진사가 붙어계신건지.....
진짜 궁금하다
금욜에 완성되면 완성샷하나 올릴예정이다 시작전에 오늘만든 김치속 사진찍고 다하고난 후에 한컷찍어야겟다 꼭 그리고 다시 포스팅해야겠다....

★채식김치는 젓갈 다시마 황태 등등 안넣고 국간장과 과일 채수로 맛을낸 김치다
우리는 채식을 지향한다.....하지만 오늘아침에 김치볶음밥에 존슨빌 넣었다....하.....더 열심히 노력해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