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외출
2020. 10. 26. 22:09ㆍ카테고리 없음
딸아이 아침 차려주고 친구만나러 서울역에 갔다
서울역 맛집인 유즈라멘집을 갔다가
동대문 명동 회현 인사동 그러면서 안국까지 서울일대를
돌아다녔다.......(밤에 기절햇다 알고보니 만오천보도 더 걸음)
저녁먹으러 간곳은

소금집=Salt house
정말 맛있고 서비스 좋은데 대기30분은 기본이고 2시간까지도 기다린다는.......

숙성되어있는?발효시킨?햄을 빵속에 넣어주는데
와.......JMT 바게트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내임맛에 딱이였고

8그릇은 먹을 수있는 이 스프는 정말 내 스타일 엄지척 친구말에 의하면 예전 이탈리아 할매가 끓여주시던 그런맛이라고ㅎㅎ


이것이 기본 메인음식 감자와 저 소스 완전 내 취향이고
위의사진을 보면 버터가 듬뿍인데 이즈니버터로 고소함이
또먹고싶네....둘다 또 먹고먹고 먹어도 또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 사랑스럽다......(.주중엔 채식위주로 먹으니 주말엔 육식을 가끔 해도 덜 죄책감을 갖자)

이 성분좋은 비싼 음료는.....우리 주문이 누락되서 늦어졌다고 서비스로 주심.......내가 딸에게도 줄 수 있을만한(탄산이 들어가서 못주지만)성분이였다 너무 좋아 ㅎㅎ누락되서 더 좋은건가?ㅋㅋ
담에 또 가야겠다고 다짐하고 나왔다
라멘집 소금집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