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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근린공원
레몬수박나나
2020. 11. 30. 23:10
오늘은 날씨가 춥지만 미세먼지가 좋은 날이라 우산 만나기로 결정
강서구가 엄청 확진자가 많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등산을 하기로하고 방화근린공원에서 만났다
(공기가 좋으면 몸이 근질거린다)
웬일인지 산에 올라 가고 싶다고 에서 올라갔다
한 5분 올라갔나??? 이런 비글들이 다시 내려 가고 싶다고 결국 다시 내려와서 숲 놀이터에서 놀고
일반 놀이터에서도 놀고
햇빛 쨍쨍 드는 엄청 큰 광장에서 신나게 킥보드 타고 그 추운 곳에서 도시락도 먹고 조금씩 할 건 다 했다
3시가 넘어 가자 너무 추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4시에 미술 학원도 가야 하기 때문에 얼른 가자고 했다
그래도 나무도 보고 밤송이도 보고 도토리도 보고 조심히 잘 놀다 왔다 내일도 조심히 잘 놀아 보자
★----- 지금 생각해도 너무 춥다 발 시려워서
겨울에 신어도 괜찮은 운동화를 하나 사야겠다
(오늘 직구를 했었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