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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

레몬수박나나 2020. 10. 30. 23:01

광화문에 있는 국립민속 어린이 박물관에 다녀왔다
코로나 전에는 거의 매주월욜마다 갔던거 갔다
집도 그리 멀지 않았고 (지금은 여행 수준이다)
다른 박물관들은 다 월요일 마다 쉬는데
국립 민속 어린이 박물관은 월요일 날 쉬지 않는다


어린이박물관들어가기 바로전 날씨도좋고 기분도좋고 파란하늘이쁘다



근데 아쉬운 점은 점심을 먹을 장소이 없다
우리는 항상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니는데...
민원을 넣었더니1층 책 보는데서 먹으라고 하지만
그 마저도 눈치가 보인다
다시 한번 점심 먹을 수 있는 곳을 만들어 달라고 민원을 넣어야겠다

2층은 세계 각국의 인형으로 꾸며 놨는데 인형 만들기 책상도 있었고 다른 친구들은 춤도 추고 이것저것 체험 해보는데 나나는 마음에 드는 책이 있었는지에 잠시동안 책을 읽었다 누가 나나를 말리나ㅡㅡ;;그래도 이것저것 체험을 하며 놀았다




우리는 원래 박물관을 가면 세3- 4시간은 기본으로 놀다가 나오는데 코로나 때문에 1시간 만에 나오니 아이들이 어리둥절하며 왜 벌써 나가냐고 아쉬워했다.
그도 그럴것이 어른인 나도 아쉬웠다ㅠㅠ

다음번엔 12시 1시 2시 3시 타임을 예약하고 가서 놀다와야하나 싶네 ^^
우리는 다른일정이 있어서 왔지만 재미있게 잘 놀았다